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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은 약 1년만에 다시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며칠전 3월 20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국제 금 가격이 장중 온스당 2천 달러(약 260만 원)를 돌파했습니다.
온스란?
국제단위로 금을 셀때 쓰는 무게 단위입니다. 약 31.1g으로 금 8.3돈을 의미
온스당 2천 달러를 넘긴 건 지난해 3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처음입니다.
현재는 다소 조정을 받고 있지만 건전한 조정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다시 치고 올라갈 여력이 더 큽니다.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0일 KRX 금시장에서 1kg 금 현물의 가격이 1g당 8만 3,490원에 거래됐습니다.
2014년 3월 24일 KRX 금시장이 거래를 시작한 이래로 가장 고가입니다.
기존 금 최고가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시장에 자금이 풀려있던 2020년 7월 28일 장중 기록한 8만 2,970원입니다.
그리고 23일 기준 순금 한돈(24k, 3.75g)은 팔 때 30만 원, 살 때 34만 3천 원에 거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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