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2024 중계 채널 일정 우승 TVN, 티빙
디펜딩 챔피언 이탈리아가 어떤 성적을 거둘지도 주목되고 있습니다.
2회 연속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에 이어 무려 2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실패라는 대참사를 맞은 이탈리아이지만 이상하리만큼 유로에서는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2008년과 2016년에는 8강, 2012년에는 준우승, 그리고 2020년에는 우승까지 차지한 만큼 이번 대회에서도 또 좋은 모습을 보일지가 큰 관전 포인트입니다.
그럼에도 많은 전문가, 팬들은 잉글랜드의 우승을 점치고 있습니다.
대회 전 꼽히는 우승후보로는 2회 연속 월드컵 결승에 진출한 프랑스, 황금세대를 구축한데다 지난 대회 준우승까지 한 잉글랜드, 네이션스 리그 우승국 스페인, 굉장히 좋은 폼을 보이고 있는 포르투갈 등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유로2024 중계 TVN
지난 대회에 이어 두 대회 연속으로 티빙, TVN스포츠 중계까 이루어집니다.
지난 아시안컵에서 중계를 맡은 배성재 캐스터와 김환, 김민구, 김오성, 서형욱 해설위원이 중계합니다.
올해 아시안컵부터 tvN SPORTS와 콜라보를 이어가고 있는 이스타TV의 이주헌과 박종윤이 이번에는 중계진으로서 추가로 합류.
메인 중계진이었던 배성재 캐스터와 김환 해설위원이 이번에도 메인을 맡을 것으로 보입니다.
신속한 하이라이트 업로드 면에서는 큰 호평을 받았지만, 경기의 흐름을 읽고 분석해야 할 해설진의 퀄리티에 대한 비판이 많았던 만큼 중계진에 대한 투자와 기본 이상의 역량을 보여줘야 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독일 vs 스코틀랜드의 개막전부터 첫 10분 가량은 스코어보드도 안띄우고, 급하게 스코어보드를 임시로 만들었으나 경기 시간은 30분이 넘게 안 띄우면서 우려가 현실로 됐습니다.
스코어보드와 시간은 독일 현지에서도 송출이 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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