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민원 몰리는 담임‧보직 기피 현상 적극 해소

교권 회복‧학교폭력 전담조사관 배치 등 함께 추진해 교원의 수업 전념 여건 조성, 교육현장 정상화 박차

교원 수당 인상

2024년 1월부터 교원의 담임수당, 보직수당, 특수교육수당 및 교장‧교감의 직급보조비가 인상된다.

우선, 지난 20여 년간 동결되었던 보직수당을 2배 이상(7만 원 → 15만 원) 인상하고, 담임수당도 50% 인상(13만 원 → 20만 원)한다. 담임‧보직 수당 인상을 통해, 업무의 어려움에 비해 합당한 보상 부족 등으로 악화되었던 담임‧보직 기피 현상이 해소되고 교원의 처우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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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육수당은 5만원 인상(7만 원 → 12만 원)한다. 특수교육대상자를 교육하는 특수교사의 업무 특성과 맞춤형 지원 요구 증대 및 현장 고충, 장애 정도가 심한 학생 증가에 따른 역할과 책무 확대 등이 고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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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장‧교감 직급보조비도 각각 5만 원씩 인상(교장: 40만 원 → 45만 원, 교감 : 25만 원 → 30만 원)한다. 교권 보호, 민원 처리, 학교폭력 대응 등 확대된 학교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합당한 보상이 지원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 교사 봉급표

유치원, 초등, 중등, 고등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사는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에서 시험을 실시하는 임용고시에 합격하고 교원신분으로 교육공무원이 됩니다.

이 교사들은 교대 등 대학교까지 호봉 인정을 받게 되며

임용되자마자 1호봉이 아닌 9호봉으로 시작하게 됩니다.

올해 2024 교사 봉급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임금 인상률은 2.5% 입니다.

교사 1호봉부터 8호봉까지는 기본 인상률 2.5% 보다 더 추가된 4.5%로 인상됩니다.

1호봉의 경우 월 호봉이 77,800원 인상되어 2024년 월 봉급액은 1,806,700원이며 연봉으로는 약 21,680,400원이 됩니다.

준교사 자격증 소지자가 임용고시에 합격해

호봉 산정에 반영되어 경력이 없을 경우

초임 국공립 유치원 교사, 초등학교 교사, 중학교 교사 기본 월급은 5호봉부터 가산합니다.

이는 2,028,000원이 되며 매월 정액 급식비 14만원,

교직수당 25만원, 유치원 및 초등교사는 교원 연구비 55,000원이 나옵니다.

중등교사는 교원연구비 6만원이 지급되며 담임을 맡게되면 월 13만원 교직수당이 반영됩니다.

5호봉 초임 중등교사 세전 월급은 2,478,000원, 연봉은 29,736,000원.

5호봉 초임 유치원, 초등교사 세전 월급은 2,473,000원, 연봉 29,676,000원이 됩니다.

이외에 가족이 있을경우 가족수당 그리고 시간외근무수당, 방과후 학습 지도 수당이 별도로 있습니다.

가족수당은 배우자 4만원, 첫째 3만원, 둘째 7만원, 셋째 이후 자녀 11만원이 가산되며

배우자 및 자녀를 제외한 부양가족 1명당 2만원이 가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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